
존경하는 청김의 일족님들 안녕하십니까?
대망의 2026 병오(丙午)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년 한 해도 귀댁에 건강과 무한한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1월부로 제 41대 대종회 회장의 무거운 책임을 맡게된 당림파 33세손 순관(淳寬)입니다.
일족 여러분,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근본(根本)을 아는 것입니다. 근본은 곧 뿌리입니다. 무성한 잎이 푸르름을 자랑하고, 꽃이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그 뿌리가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 청김 일족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우리는 고려조에서 금자광록대부 (金紫光祿大夫), 중서시랑 평장사 (中書侍郞平章事)등을 지내신 명신(名臣)이시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思想家)에 문인(文人)이셨던 시조 영헌공의 후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도 몸소 영헌공의 유산인 충효쌍수(忠孝雙修) 정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저는 먼저 대종회 회장의 소임(所任)을 맡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몇가지 비전( 미래의 계획이나 이상)을 제시합니다.
다음으로는 대종회의 운영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족여러분
유구(悠久)한 청김의 역사를 생각하면, 식견(識見)이 좁고 협량(狹量)한 사람이 큰 일을 감당하기에 역부족(力不足)이지만, 성심(誠心)을 다해서, 위로는 조상님을 위하고 한편으로는 종친들간에 화합(和合)을 실천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mall\textsf{2026(丙午)년 ~1월~~~ 일}\\ \tiny\color{white}{}\\ \Large\color{black}\textsf{\textbf{청도김씨대종회}}\\ \normalsize\textsf{회장~ \large\textsf김 순 관 } \normalsize\textsf{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