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방석(-石) : 무덤의 상석 뒤를 고이는 긴 돌. 💠계절(階節) : 무덤 주의의 평평한 곳. 💠계체석(階疲石) : 계절(階節) 끝에 놓은 장대석. 💠고석(鼓石) : 무덤 앞의 상석 앞을 고이는 돌. 북 모양으로 생긴 둥근 돌로서 이를 북석이라고도 한다. 💠곡장(曲墻) : 예장으로 치른 무덤 뒤에 나지막하게 둘러쌓은 토담. 💠구묘(丘墓) : 분묘와 같은 말. 💠단갈(短碣) : 무덤 앞에 세우는 상단이 둥근 작은 비석. 💠대석(臺石) : 비신(碑身:비석 몸체)을 지지하는 돌. 그 생김새에 따라 거북 모양으로 만든 것을 구부 또는 구대라고 하며, 단순히 장방형으로 된 것을 방부(方趺) 또는 평대라고 한다. 💠동자석(童子石) : 무덤 앞에 세우는 동자의 석상. 💠망주석(望柱石) : 무덤 앞에 세우는 돌기둥. 이를 망두석, 망주석표 또는 화표주라고 한다. 💠묘갈(墓碣) :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 3품 이하의 관리들 무덤 앞에 세우는 머리부분이 둥그스름한 작은 돌비석으로 신도비에 비해 그 체제와 규모가 작다. 💠묘계(墓界) : 무덤의 구역. 품계에 따라 무덤을 중심으로 1품은 사방 100보, 2품은 90보, 3품은 80보, 4품은 70보, 5품은 60보, 6품은 50보, 생원·진사는 40보 그리고 서민은 사방 10보로 제한하였다. 💠묘막(墓幕) :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머무르기 위하여 묘소 근처에 마련된 건물. 💠묘비(墓碑) :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의 총칭. 죽은 사람의 신분, 성명, 행적, 생년월일, 자손 등에 관한 사항을 새긴다. 💠묘사(墓社) : 종묘(宗廟, 역대 제왕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와 사직(社稷:옛날 건국하였을 때 제사지내는 토신과 곡신) 💠묘소(墓所) : 분묘의 소재지. 족보에는 "묘(墓)"자만을 기록하고 소재지와 좌향[坐向:묘가 위치하고 있는 방향:방위(方位)], 석물 (石物) 및 배위(配位:부인)와는 합장 여부도 기록한다. 묘소의 방향이 자좌(子坐)이면 정북을 등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묘지의 방향은 정남향이 된다. 좌우(左右)는 사자(死者)를 중심으로 한 것이다. 따라서 묘를 바라보는 쪽에서는 정반대가 되므로 좌는 동(東)쪽, 우는 서(西)쪽으로 보면 된다. 합봉(合封), 합묘(合墓)는 부부를 한 봉분에 합장한 것이고 쌍봉(雙封)은 같은 묘소에 약간의 거리를 두고 두 봉분을 나란히 만든 것이다. 💠묘역(墓域) : 무덤을 쓰기 위하여 마련된 지역. 💠묘지(墓誌) : 천재지변 또는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묘를 잃어버리는 것에 대비하여 무덤 앞에 묻는 죽은 사람의 본관, 성명, 생년월일, 행적과 졸년월일 등을 새긴 금속판, 돌 또는 도판(陶板). 💠묘표(墓表) : 고인의 관직, 이름, 호를 앞면에 세기고 뒷면에는 사적(事績) 또는 비석을 세운 날짜와 자손들의 이름을 새겨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이다. 💠무관석(武官石) : 무덤 앞에 세우는 장군(將軍)의 석상. 💠문관석(文官石) : 무덤 앞에 세우는 문인의 석상. 💠배계절(拜階節) : 계절(階節)보다 한 층을 낮춰 자손들이 절을 하기 위하여 평평하게 만들어 놓은 곳. 💠봉분(封墳) : 시신을 매장할 때 무덤을 나타내기 위하여 큰 함지박을 엎어놓은 듯이 봉토를 쌓아올린 것. 💠분묘(墳墓) : 무덤의 총칭. 부부가 한데 매장한 것을 합장, 합묘라 하며, 각각 양 옆에 매장된 것을 쌍분이라 한다. 💠비(碑) : 일반적으로 네모진 비석. 💠비각(碑閣) : 비석이 들어있는 건물. 💠비명(碑銘) : 비석에 새긴 글. 비문(碑文)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고인(故人)의 성명, 본관, 원적, 성품, 경력 등의 사적(事蹟)을 기술한 것이다. 신도비나 묘갈 등 비석 몸체 머리부분에 전자(篆字:한문 글씨체의 일종)로 새기는 문자를 두전이라 하며, 비석 앞면에 새긴 문자를 표기(비표명), 뒷면에 새긴 문자를 음기(비음명)라고 한다. 💠비신(碑身) : 비석에서 비두와 대석을 제외한 비문을 새긴 몸체 부분. 재료는 대리석(옥석), 애석, 오석, 화강석 등으로 되어 있다. 💠사성(莎城) : 무덤의 뒤와 좌우를 병풍처럼 나지막하게 흙으로 둘러쌓은 성루. 속칭으로 토성이라 한다. 💠상석(床石) : 무덤 앞에 제물을 차리기 위하여 설치한 상돌. 💠석등(石燈) : 무덤 앞에 불을 밝히기 위하여 돌로 등대 형상을 만든 것. 이를 석등룡 또는 장명등이라고도 하며, 밑에는 긴 받침대가 있고 중대석 위에 있는 점등 부분을 화사석 이라고 하는데, 이는 일품재상의 분묘에만 세울 수 있다. 💠석마(石馬) : 말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 💠석물(石物) : 무덤 앞에 설치한 석인(石人), 석수(石獸), 석주(石柱), 석등(石燈), 상석(床 石) 등의 총칭. 💠석수(石獸) : 짐승의 모양으로 조각된 조각의 석상의 총칭. 💠석양(石羊) : 양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 💠석의(石儀) : 무덤 앞에 사람이나 짐승의 형상으로 조각하여 설치하는 석상의 총칭. 💠석인(石人) : 사람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 💠석호(石虎) : 호랑이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 💠순전(脣前) : 배계절 앞의 내리바지 언덕. 💠신도비(神道碑) : 임금이나 고관의 무덤 앞 또는 길목에 세워 고인의 사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대개 무덤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남쪽을 향하여 세운다. 신도(神道)란 말은 사자(死者)의 묘로(墓路) 즉 신령(神靈)의 길이라는 뜻이다. 고려시대에는 3품 이상 관리의 묘에 세운 것으로 보이나 현존하는 것은 없으며, 조선시대는 2품 이상의 관리들에게 세우는 것을 제도화하였다. 💠용미(龍尾) :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빗물이 봉분의 좌우로 흐르도록 무덤의 꼬리처럼 쌓 아 올린 것. 💠재각(齋閣) : 묘사의 제사를 위하여 마련된 건물의 총칭. 💠재사(齋舍) : 제사를 위하여 마련된 건물의 총칭. 💠정자각(丁字閣) : 능원의 제향을 위하여 마련된 건물의 총칭. 💠제청(祭廳) : 묘사(廟社)를 위해 지은 건물. 이를 제각(祭閣), 재각(齋閣) 또는 재실(齋室) 이라고도 한다. 💠준석(樽石) : 묘제 때 술통이나 술병을 올려놓기 위하여 향로석 우측에 설치하는 납작한 돌. 💠지석(誌石) : ⇒묘지(墓誌) 💠표석(表石) : ⇒묘표(墓表) 💠향로석(香爐石) : 묘제 때 향로와 향약을 올려놓는 돌. 마석 앞에 설치하며, 이를 향안석이라고도 한다. 💠호석(護石) : 능원이나 공신묘의 봉토를 둘러쌓은 돌. 능원에는 상석과 병풍석으로 쌓여져 있다. 이를 통속적으로는 "도래석"이라 하며, 예장이 아닌 봉분에는 봉토를 보호하기 위하여 막도를 둘러쌓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사대석이라 한다. 💠혼유석(魂遊石) : 상석 뒤 무덤 앞에 놓은 장방형의 작은 돌. 영혼이 나와서 놀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다.